2009년 04월 25일
[20090425] 삼성 對 KIA, 어쨌건 차우찬은 잘했다.
7.1이닝 1실점 4볼넷 7삼진 4피안타.
1회에 볼넷 세 개와 안타 하나를 내주고, 희생 플라이로 1점을 내주었지만 그 이후엔 정말 잘했다. 1회만 하더라도 새가슴 모드 작렬이라고 슬퍼했건만, 그 뒤의 모습은 선발감으로 부족함이 없었다.
특히 불펜에서 보여준 삼진 잡는 능력이 빛을 발했다. 7.1이닝 7삼진, 우왕.
오늘은 세 개 구장 모두 1회부터 투수들이 볼넷을 남발하여 4.25 푸쉬 데이 제정설(?)이 나돌기도 했다. 날씨 탓이려나.
그저 승리 챙겨주지 못해 안타까울 뿐.
9이닝 동안 달랑 두 개의 안타 밖에 나오지 않았다. 기아 투수진이 언터쳐블 급이었냐면 그건 아니다. 무려 10개의 볼넷을 끌어냈다. 출루는 오히려 삼성이 하나 더 많았다. 결국 안타가 터지지 않은 거다.
삼성이 얻은 1점은 박한이의 타석에서 나온 한기주의 폭투에 의한 것에 불과했다.
간만에 정현욱이 실점한 것 같다. 자책으로 기록되진 않았지만...
덧. 롯데의 김대우 쩝니다. 연속 밀어내기 볼넷 KBO 기록 갱신할 뻔 했군요. 덧붙여서 기록은 롯데가 86년 삼성전에서 기록한 4실점. 그래도 연속 5볼넷은 굉장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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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 2009/04/25 20:46 | 야구 | 트랙백 | 덧글(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