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련 (갈구기) 회 MT 후기.


아련 왈, 2시에 자기네 집까지 오면 4시까지 MT장소로 갈 거란다.

1시 반 쯤에 서울에 도착해서 아련에게 도착했다고 연락했다. 그 즈음, 기가 막히게 실탄에게 문자가 왔다.

[아련 인천이래]

....??? 아련네 오피스텔에 가보니 팀과 키드 형, 그리고 고양이 두 마리가 있었다. 진짜로 아련은 없었다.

멍 때리고 있으려니 사이 님도 오시고, 실탄도 오고, 리젠도 오고, 프란 형도 왔다. 리젠과 프란 형이 서로 모르는 상태에서 같이 오피스텔 입구에서 문 열어달라고 할 때 재밌었다능. (아련도 나중에 왔다) 그리하여 정작 집에서 나온 시간이 3시 40분. 창동에서 까망이와 니힐 님이 합류.

...

아마 MT장소에 선발대가 도착한게 5시였지...

에어컨과 곰팡이 핀 이불, 마이크 없는 노래방 기계만 있는 방에 짐을 풀고... 고기 구워먹고, 술 마시고, 리젠 케이크도 먹고, 마피아 아련 갈구기 버젼도 즐기고.

"난 니가 시민인 거 알고, 니 말도 믿거든? 근데 넌 일단 죽어." By 리젠, 실탄이 까망이를 마피아로 지목하자. (실제 실탄은 시민, 까망이는 마피아.)

"날 죽이면 소중한 인재를 잃는 거야." By 리젠, 최후의 변론을 펼치며 (직후 전원 찬성으로 사망)

"죽이는건 좋은데 좀 두 번째라도 해줘." By 아련, 시작하자마자 다들 자기만 죽이려 하자 눈물로 항변 (그래서 두번째 사망)


나중엔 결국 마이크 있건없건, 리스트 책 있건없건 아는 번호들을 동원해서 노래를 불렀는데... 에메랄드 소드가 나오자 가장 먼저 잠들었던 프란형의 입이 움직이기 시작하더니 끝내 일어나 버렸다(...)

밤을 샌 건 나와 실탄, 팀, 키드 형. 공통점은 현역 출신(...) 주로 한 이야기는 군대, 스타, 야구(...) 뭐, 그런 게지. 글 이야기도 좀 하긴 했다. 좀. 좀.

그러다가 날 밝고 라면 끓여먹고 (3탕째 가니까 국물이 아주 그냥 진해) 나왔다는 이야기.



덧. 헤어진 후, 서울역에 가서 기차표를 사고 식당에서 밥을 먹는데 먹다가 지갑을 보니까 텅 비었더라. 가방 맡기고 현금인출기 다녀왔음.

by 스카이 | 2008/06/30 15:52 | 잡설 | 트랙백(1) | 덧글(8)

내가 처음으로 만나 본 작가

내가 처음으로 만나 본 작가.

음...

누구더라? -_-; 아련인가...?!

제길?!

by 스카이 | 2008/06/30 15:36 | 집필 | 트랙백 | 덧글(7)

LG와의 3연전에서 2승1패지만 기쁘지 않아.


20 : 1

이라니.

이건 또 뭐하는 점수야... ㅠ_ㅠ... SK전의 18 : 0에 견줄만한 기록을 스스로 또 세웠구나.


그래도 안치용 선수의 사이클링 히트는 축하해야... 봉미미.. 아니, 오늘은 봉타나구나. 어쨌건 봉중근 선수도 오늘은 승을 따냈네요.

by 스카이 | 2008/06/27 00:28 | 야구 | 트랙백 | 덧글(4)

삼성 라이온즈는 그저-


헤어날 수 없는 수렁에 빠져버렸구나. 어찌하면 10점 이상 실점이 기본이 되었느뇨.

선발진이 무너지고, 불펜진도 믿을 수 없는 마당에 오늘은 오승환이 투런 홈런을 맞고 (그 이후 3타자 연속 삼진이지만) 아, 그래도 오늘 중간에 잠시 모습을 보여준 김상수는 잘하더라. 승부를 피하지 않는 강심장이 좋았음.

타선도 아기사자들이 그나마 해주고 있지만 新 4번타자 박석민이 최근 타격과 수비에서 페이스가 떨어지고 있으니.. 그래도 최형우와 채태인, 우동균, 김동현들이 잘해주고 있지. 양신도 타격 부진에서 꽤 벗어난 듯한 모습이고.

에고고.

'ㅅ)

by 스카이 | 2008/06/20 22:41 | 야구 | 트랙백 | 덧글(3)

신만이 아는 세계

..

물건이로다.;;

by 스카이 | 2008/06/20 22:28 | 만화 | 트랙백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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