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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을 접어?

 

일전에 친구들과 술을 마시다가 나눈 이야기.

게임 이야기를 하다보니, 자기는 던파를 끊었다는 중 다른 놈은 와우를 끊었다는 둥 다른 놈은 나는 콘솔 중이라 온라인을 안한다는 둥 하는 이야기가 나왔다.

그리고 나온 명쾌한 결론.

게임하는 사람이 "나 이제 게임 접으려고" 라는 말은 십중팔구 거짓말이다. 그래놓고 진짜 아무 게임 안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특히 남자들 중에는 더더욱 -_-;

아니, 물론 있긴 하다. 게임 할 시간도 없이 바쁘게 지내는 경우가 있지만, 다른 건전한 취미 생활을 찾아 떠나는 경우는... 글쎄...




남녀탐구생활 버젼.

"게임하는 사람 사전에서 말하는 <게임 접는다>는 <다른 게임을 찾았어>, <잠깐 쉬다가 할래>와 같은 뜻이예요."


덧. 요즘은 영웅전설 가가브 시리즈를 다시 하고 있습니다. 네.

by 스카이 | 2009/11/04 22:59 | 게임 | 트랙백(1) | 덧글(22)

데탑 포맷, 노트북 시스템 복원 완료.

 

1. 데탑을 포맷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2. 그러다가 노트북을 출고 상태로 시스템 복원했습니다.

3. 할때는 백업할 거 없겠지, 싶었는데 출고 상태로 되돌리고 이짓저짓 한참 하다보니까 대학교 4학년때 작성했던 과제 및 논문들을 날려먹었습니다. 내 그림에 있던 각종 웃음용 짤방도 함께 하늘 나라로. 짤방은 상관없는데, 과제와 논문은... 물론 열어서 재탐독하거나 하진 않았지만 없으니 조금 허전하군요.

4. 복원 취소하면 될 것 같지만, 그 이전에 삽질하느라 복원을 새로 해서 안됩니다.

5. 뒤늦게 데탑을 포맷했습니다.

6. 이 놈의 드라이버가 말을 안들어요.

7. 결국 새벽까지 사투 벌이다가 7시에 자고, 지금 일어나서 마저 설치.

by 스카이 | 2009/11/04 13:42 | 잡설 | 트랙백 | 덧글(6)

[만화] 타로 1~24

 

타로 24
후지히코 호소노 지음, 서현아 옮김 / 학산문화사(만화)



 



1권의 부제인 5시부터 복서가 이 만화를 잘 이야기해주는 것 같다.

 

타로의 주인공은 특이하다. 낮에는 신용금고에서 일하고, 오후가 되면 복서가 되어 체육관에서 운동을 하고 링에 오르기도 한다.

 

직장에서 어리버리하지만 링에 오르면 매서운 복서가 된다는 점이 매력적인 캐릭터이다. 이 비밀로 인해 벌어지는 여러가지 에피소드가 있고, 밝혀진 후에도 이로 인해 고생하는 이야기가 잘 그려지고 있다.

 

만화, 타로는 이러한 주인공의 두 가지 생활에 직장인으로서의 고통, 상사와의 불협화음, 직장 동료의 질시, 여직원과의 사랑 등을 다루면서 동시에 세계 챔피언을 노리는 복서의 이야기까지 다루고 있는 셈이다.

 

유명한 복싱 만화인 더 파이팅에 보면 대부분의 복서들은 따로 직업이 있다는 말이 나온다. 만화의 주인공인 일보를 비롯해 기무라와 청목 등은 집안일을 돕거나 따로 아르바이트를 하는 장면이 나온다. 만화, 타로는 그러한 점을 더 부각시켜 주인공의 이야기로 끌어왔다.

 

다만 중반 이후로는 만화가 갈피를 못잡는 모습이 나온다. 파라오와의 라이벌 관계까지도 좋았는데... 마지막 단계에 접어들어 조금 이상해진다. 줄곧 챔피언을 목표로 해왔는데 그게 흐지부지 되는 느낌이다. 종반부의 타로는 초중반에서 볼 수 있었던 타로와는 사뭇 다른 느낌이다. 이건 히로인 캐릭터에게서도 느껴진다. 갑자기 다들 다른 사람이 된다(...)


완독한지가 좀 지난 후에 쓰려니 정확히 뭐가 불만이었는지 약간 흐릿한데... 전개가 폭주한 느낌을 받았다. 

by 스카이 | 2009/11/04 04:14 | 만화 | 트랙백 | 덧글(2)

[만화] 홀리랜드 1~18

 

홀리랜드 18
모리 코지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에테의 추천으로 보게 된 만화.

소심한 고교생, 카시미로 유우의 변신!...이랄까. 더 파이팅이 양지(?)로의 변신이면, 홀리랜드는 음지(?)로의 변신이었다.

 

일명, 거리. 그러니까 스트리트 파이트를 소재로 삼고 있다. 그 싸움 과정에서 나오는... 도대체 뭐 하던 사람인가 싶은, 작가의 경험담이 묻어나오는 나레이션도 기억에 남는다.

 

거의 작가의 경험을 살린 부분이 많다는데... 고등학교 동창인 베르세르크의 작가가 아이디어를 내주었다고 한다.

 

 



이하로는 내용 누설이 포함.

by 스카이 | 2009/11/04 03:57 | 만화 | 트랙백 | 덧글(7)

나는 hotmail 을 사용한다.

 

이유는 그저, MSN 때문. 사용하는 메신져가 MSN이기 때문에 로그인하면 새로 온 편지가 있다는 둥 알려줘서 편한다.

그 한가지 때문에 여러 불편함을 감수하고 사용하고 있다.

그런데...

메일 쓰기에서 툭하면 영문만 입력되고.... 메모장에 메일 내용 쓴 후에 붙여넣기해야만 한다. -_-;

다른 메일 계정으로 바꿀까... 어으...

by 스카이 | 2009/11/02 15:14 | 잡설 | 트랙백 | 덧글(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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